패시브 콜드체인 솔루션 업체인 바큐텍이 한국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세계에 우수한 진단 키트를 제공하는 한국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으며, 전 세계 진단 키트의 절반 이상이 바큐텍의 고성능 콜드체인 포장재인 박스와 컨테이너를 사용해 운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의 물류 환경에 다양한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항공화물 관리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항공편이 제한적으로 운항되며, 심지어 운항을 폐쇄해 운송 예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통관 및 물류 업무에 필요한 인력 운용도 제한적이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모든 지역에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배송해야 하며, 이 진단 키드의 기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온도 유지는 필수적이다.

바큐텍은 고성능 패시브 콜드체인 패키징을 공급해 안정적인 진단 키드 배포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바큐텍의 독보적인 패시브 기술로 생산되는 이 패키징은 외부 전력 또는 밧데리의 사용없이 5일~10일까지 내부의 온도를 유지하고, 위험물질로 간주되는 드라이 아이스를 사용하지 않아 전세계 어디든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큐텍 코리아 유인숙 대표는 “한국은 현재 진단 키트 생산 시장에서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바큐텍이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해 전세계 인류의 생명을 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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