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월 15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정부가 보유 중인 운수권 등을 9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전체 25개 노선)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수권은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년 배분해왔고, 올해에도 지난 2월 정기배분에 이어 항공사 배분신청에 따라 수시배분을 진행하게 됐다. 한국-중국, 한국-러시아 등 25개 노선의 배분결과는 아래와 같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에 배분된 노선은 코로나19 안정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와 상대국가가 코로나19에 대해 안전이 확보된 이후 항공당국의 허가, 지상조업 계약 등을 거쳐 취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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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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