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이던 '인터모달 아시아 2020'의 개막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주최측은 "당초 개막시점을 7월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여행 제한 조치와 관람객 안전을 고려해 내년 3월 16일~1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모달 아시아 2020'의 전시관 예약, 방문자 사전등록은 내년으로 자동 이전된다. 한편 주최측은 올해 행사가 무산된 대신 오는 7월 14일~16일 디지털 컨텐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60분에 걸쳐 인터모달과 컨테이너 운송의 혁신, 발전 관련 '인터모달 디지털 인사이트' 세미나를 웹사이트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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