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소비재 물류기업 로지스타(Logista)가 지난해 역대 가장 높은 매출인 11억 4,900만 유로(1조 5,568억 원)룰 달성했다. 전년대비 2.8% 증가한 매출액이다. 순이익도 5.1% 증가한 1억 6,500만 유로(2,235억 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베리아 반도와 프랑스 사업부문이 20% 성장세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스페인의 편의품 및 제약 창고를 확장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소매업체에 담배와 편의품 배송 네트워크를 재편했다. 회사의 운영 효율성이 개선작업이 효과를 보이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