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물류업계 '코로나19'로 확진을 받은 종사자는 총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일본화물항공(NCA)에서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NCA 기존 확진자(운항 승무원) 6명 중 1명과 접촉한 50대 남성이 추가 확진자로 밝혀졌다. 기존 6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지난 16일 9명이 저녁 회식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태에 대해 NCA는 “운항 승무원은 외국인이 많아 각국의 입국제한으로 파일럿 부족이 우려되지만 현재로선 운항엔 전혀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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