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컨항공(AA)이 미국발 장거리 항공편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이 방침에 따라 5월 6일 까지 전체 국제선 항공편의 3/4가 축소된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미국 정부의 여행제한 조치에 따른 것으로 3월 16일부터 5월 6일까지 전체 공급의 75%를 축소한다. 이에 따라 댈러스-런던은 매일 1편, 마이애미-런던 매일 1편, 댈러스-도쿄(NRT)는 주 3편으로 축소한다.
또한 아시아행 노선은 나리타 노선을 제외하고 모두 중단한다. 한편 캐나다를 비롯한 멕시코, 중남미 등 미주지역 노선은 예정대로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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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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