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부산 취항 계획도 연기

핀란드항공(AY)이 신종 코로나 여파로 3월 9일~4월 16일 인천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 이 항공사는 인천에서 주 7편 운항 중이다. 3월 31일 예정이던 부산 취항 계획도 7월 1일로 연기했다.

이 항공사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 추세인 이탈리아에 운항 중단도 결정했다. 3월 9일~4월 7일 간 헬싱키 - 밀라노 노선에 서비스를 중단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은 4월 30일까지 광저우, 난징, 베이징, 상하이, 시안 에 운항 중단 조치를 취했다. 홍콩은 주 14편 운항을 주 7편으로 감편 운항한다. 이와 더불어 오사카 노선(주 2편)도 운항을 중단하며, 3월 29일~10월 24일 주 12편 운항 계획도 주 10편으로 감편 운항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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