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역내 항공화물 운임이 요동치고 있다. TAC인덱스에 따르면 중국-싱가포르 노선과 중국-한국 노선 운임이 최근 몇 주간 급증세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발 중국향 노선 운임은 kg당 4.50달러로 상승했다. 중국발 싱가포르향 운임은 kg당 16위안으로 집계됐다(2월 마지막 주 기준). 중국발 한국향 운임은 지난해 kg당 8위안 이었으나 지난주 10.5위안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발 유럽 및 미국향 운임은 안정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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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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