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저비용항공사(LCC) 비바 아에로부스가 아에로차터와 협력해 항공화물 시장에 진출한다. 아에로차터가 고객 서비스 및 영업을 담당한다. 비바 아에로부스는 우선 칸쿤,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티후아나, 케레타로 간 국내선에서 화물을 수송한다. 앞으로 3년 간 순차적으로 화물서비스 지역을 국제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량 150kg 미만, 가로 1m x 세로 1m x 높이 1.7m의 화물 예약을 받고 있다. 곧 비바 아에로부스는 부패성 화물 및 민항당국이 승인한 다른 품목들로 서비스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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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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