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에 걸친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이 전세계 물동량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지난 9월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의 수입 물동량이 다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두 항만의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75만 7,239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9월 물동량은 77만 1,583TEU를 기록한 바 있다. 수출은 25만 3,984TEU로 5.4% 감소했다. 총 물동량은 149만 TEU로 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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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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