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2,000만 건 달성 기념행사 개최

한진이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업인들에게 제공하는 택배서비스인 농협택배가 올해 취급물량 1,000만 건, 누적취급물량 2,000만 건을 달성했다.

농협물류는 이를 기념하여 이달 2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물류 본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경 농협물류 대표이사, 신영환 한진 택배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및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택배 경과보고와 ‘농협택배 1,000만건 달성 기념’ 문구가 새겨진 축하떡 절단식, 기념촬영 등 양사 관계자간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협택배는 사회가치창출(CSV)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농수산물의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중 단가보다 저렴한 금액을 책정했다. 지역 농·축협의 특색에 맞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운영 1년만에 취급물량 800만 건을 돌파했다. 올해 취급물량만 이미 10월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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