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터미널운영사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GCT)이 해운 물류 블록체인 플랫폼인 트레이드렌즈에 가입했다. 트레이드렌즈는 머스크와 IBM이 2018년 공동으로 출범시킨 플랫폼으로 머스크와 CMA CGM, MSC 등의 글로벌 선사와 물류기업,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트레이드렌즈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항만, 터미널, 물류기업, 화주 등 공급망 참여자 간 원활한 데이터 공유,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CT는 북미 동안과 서안에서 운영하는 4곳의 터미널에 단계적으로 트레이드렌즈를 도입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