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항공(T5)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운항재개를 승인받았다. 지난 2월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안전문제를 이유로 들어 이 항공사의 EU 운항을 금지했다.
EU 운항을 위해 이 항공사는 루프트한자컨설팅과 함께 팀을 꾸려 유지, 비행, 안전 등 분야의 개선 조치를 취했다. TCO 인가를 다시 받으며 EU 회원 32개국에 모두 허가를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8개월 만에 다시 EU에 취항이 가능해졌다.
다음기사 : 캐나다 터미널 운영사 GCT, 트레이드렌즈 가입
이전기사 : 케이씨넷, AI사업 확대를 위한 MOU 체결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