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센(NYK)은 지난달 30일 유인 자율 운항선 실현을 위한 자동 운항기술 실증실험을 세계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는 7만 826t급 자동차 전용 운반선 ‘아이리스 리더’호에 일본해양과학이 개발한 최적의 항행 프로그램을 탑재해 이뤄졌다.

중국에서 출발해 일본 나고야항을 경유해 요코하마항까지 구간에서 이뤄졌다. 선박 충돌리스크 최소화는 물론 최적 경로를 통한 운항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